인류는 금세 사라져 버릴 순간을 붙잡을 수 있으리라 착각한다. ... ... 그러나 취하기만 하고 증여하지 않거나, 홀로 향유하기만 하고 다른 이들과 나누지 않는 것은 (... ...) 영원히 실현될 수 없는 몽상에 불과하다.
슬픈 열대를 읽다, 양자오, 유유, 2015, p85